경성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반도체 공정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은 부산시의 7대 전략 산업과 최근 채용 트렌드를 고려해 만들어진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현재 3개 과정이 운영됐고 앞으로 반도체 공정교육 과정과 ADsP 데이터 분석 준전문가 인재 양성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반도체 공정교육 과정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반도체 산업 트렌드 ▲반도체 공정/설비, 진공 공정 ▲플라즈마, Photolithography ▲AR/XR 반도체 공정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의 대상은 경성대 재학생·졸업생과 만 34세 이하 지역 청년들이다. 지원자 접수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정원은 30명이다.
경성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과정 수료 후 일자리 연계 등의 사후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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