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PB 냉동 간편식 출시…중소 제조사와 협업

떡볶이·핫도그 등 6종 출시

11번가는 자체브랜드(PB) 올스탠다드를 통해 냉동 가정간편식(HMR) 6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올스탠다드 냉동 간편식. [사진제공=11번가]

올스탠다드 냉동 간편식. [사진제공=11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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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쌀떡볶이(오리지널·로제구슬), 춘천직송 닭갈비(춘천닭갈비·간장닭갈비), 크리스피 핫도그(촉촉·모짜) 등이다.

쌀떡볶이는 1950년부터 부산에서 떡을 만들어온 향미식품과 협업해 독보적인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닭갈비는 춘천식 닭갈비를 그대로 옮긴 매콤한 소스와 단짠 특제 간장소스를 준비했다. 핫도그는 개별포장으로 언제든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기본 핫도그와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간 2종으로 준비했다.


11번가 관계자는 “자체 브랜드 상품 출시로 제조사에게 유통 부담을 줄인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고, 고객에게도 더 업그레이드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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