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단체 사진 촬영 후, 이탈리아 역사상 최초의 여성 총리인 조르자 멜로니 총리와 약식 환담을 가졌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윤 대통령은 멜로니 총리에게 이탈리아 폭우 피해에 대해 심심한 애도와 위로를 전했다"고 했다.
이탈리아 북부 지역에 지난 16일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1만3000명 이상이 대피하고 최소 14명이 사망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멜로니 총리는 윤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하며 이번 이탈리아의 홍수로 인한 재난 상황으로 당초 예정보다 조기 귀국하게 됐음을 설명하고, 이른 시일 내에 대통령과 정식 회담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멜로니 총리에게 "신속한 수해 피해 복구와 피해 수습으로 평화와 안정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재차 위로를 전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