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식물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품평회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린다.
12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19일~29일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와 함께 ‘2023년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상반기 정원식물 전시회' 현장에 정원식물이 전시돼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전시·품평회는 정원식물의 국산화와 품종의 다양화를 목표로 정원식물 육종·생산·유통 관련 37개 기업과 임·농가가 참여해 K-정원식물의 중요성과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기간 현장에선 국내 자생식물과 육성 품종 중심의 신규 정원식물 550품종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한수정은 방문객의 이해 증진을 위해 현장 설명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식물, 정원 분야 전문가, 국민 등 250명으로 구성된 품평단이 출품식물의 색·질감·신규성 등을 종합 평가하고, 우수성이 인정된 식물은 ‘올해의 정원식물’과 ‘올해 상반기 국민 선호 식물’로 추천할 방침이다.
전시·품평회’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수정 류광수 이사장은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가 자생식물의 가치 창출과 새로운 정원식물의 시장 확산을 위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며 “더불어 정원문화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K-가든 트렌드가 세계 각지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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