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가 본격 행락철을 맞아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낚시 문화 형성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목포 북항에 계류된 관내 낚시어선 대상 안전합동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목포해양경찰서]
4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 3일 목포시 북항에 계류된 낚시어선 10여 척을 대상으로 목포시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4개 유관기관 관계자 10명과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구명설비 및 소화기 등 소방설비 관리상태 △낚시어선업 신고확인증 및 승객준수사항 게시 여부 △출입항신고 이행 여부 △무선설비 작동상태 △전문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해경은 낚시어선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과승, 음주 운항, 구명조끼 미착용 등 고질적인 위반행위 금지 및 안전 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16인승 이상 낚시어선 금연 구역 지정 및 오물·쓰레기 등 해상투기 금지 등을 당부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 등을 통해 낚시어선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국민들이 안전한 해양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해양경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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