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반려견 채널 '해피독TV' 론칭

KT스카이라이프가 반려견을 위한 채널인 해피독TV를 1일 신규 론칭했다.


해피독TV는 반려견을 위한 TV로, 반려견들의 무료함과 외부 소음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안정을 취하도록 도와준다. 보호자가 없는 동안 스트레스·불안 등을 겪는 반려견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동물병원, 애견 유치원, 애견 호텔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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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독TV는 수의학과 영상 전문가들이 함께 연구·개발해 반려견은 물론 반려묘, 보호자까지 힐링할 수 있는 기능성 콘텐츠를 제공한다. 놀이 콘텐츠는 동물행동학을 기반으로 제작되어 반려동물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힐링 콘텐츠는 고주파와 자연음이 적용되어 반려동물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다.


해피독TV는 개방형 플랫폼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제공해 종일반뿐 아니라 샛별반에서도 해피독TV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종일반 채널은 놀이와 힐링 콘텐츠가 함께 편성된다. 샛별반 채널은 성격이 예민하고 불안을 쉽게 느끼는 반려동물을 위한 힐링 콘텐츠가 편성된다.


스카이라이프 고객은 월 8800원(VAT 포함)을 결제하면, 해피독TV 채널에서 종일반과 샛별반, 두 가지 채널 모두를 상황에 맞게 이용할 수 있다.

양춘식 KT스카이라이프 대표는 "1인 가구 및 시니어 세대의 반려동물 양육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의 안정과 힐링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커져 해피독TV를 신규 론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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