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고 맛있는 사과가 주렁주렁 열리길 바래”
경남 창원특례시 회원구청 공무원들이 일손돕기 현장에서 환하게 웃으면서 한 말이다.
경남 창원특례시 회원구청 공무원들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최근 기상이변과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희망을 주기 위해 농촌일손돕기가 절실한 시점이다.
이에 회원구청 직원 40여명이 지난 1일 적기영농 실현과 농업인 사기 진작을 위해 관내 사과재배 농가를 찾아 2023년 상반기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약 4000㎥의 농지에 사과를 재배하고 있는 농가를 찾아 사과꽃눈 솎기 작업을 했다.
구청에서는 농가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손돕기에 필요한 작업도구와 도시락 등 일체를 준비했다.
농가주 이 모 씨는 “과수 농가에서 꽃눈 솎기는 1년 농사에서 가장 중요한 작업중 하나이다”면서 “일손 부족 등으로 많이 힘들 때 이렇게 도와주니 정말 감사하다”
김화영 회원구청장은 “고사리손이라도 절실한 이 시기에 직원들이 농사 전문가는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 열심히 도와 드리도록 하겠다. 오늘을 계기로 다른 기관을 비롯한 각 단체들의 자발적인 동참이 이어졌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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