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는 교내 생명시스템학과 변봉규 교수(사진)가 최근 ‘제12회 송정곤충학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변봉규 교수. 한남대 제공
대학에 따르면 송정곤충학상은 곤충 분야 연구업적 및 곤충연구를 통한 사회봉사와 공헌도 등을 종합 평가해 격년으로 중견 곤충학자에게 수여한다.
변 교수는 우수한 연구 성과와 함께 각종 국가연구기관 및 관련 분야 자문위원으로 봉사하면서 국내 곤충학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그간 곤충분류학을 연구한 변 교수는 국내 산림 및 자연생태계에 분포하는 곤충 다양성과 분포상을 규명하고 이를 각 응용분야에 접목해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데 집중해 왔다.
연구 과정에서 변 교수는 현재까지 50여종의 신종 곤충을 발굴, 300여종의 한국 미기록종을 최초 발견해 학계에 등재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곤충학 분야 국내외 저널에 25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국내와 국제 학술대회에서 320여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하는 등 한국 곤충학의 위상을 높여왔다.
변 교수는 현재 한남대에서 곤충학 분야의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기도 하다.
한편 한국응용곤충학회는 1962년에 설립된 한국식물보호학회가 1988년 개명된 이름으로 곤충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학회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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