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을지지구대 및 교통센터 이전 청사 리모델링을 마치고 신청사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 2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을지지구대 및 교통센터 이전 청사 리모델링을 마치고 신청사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제공=서울 중부경찰서
개소식에는 최은정 중부경찰서장과 김길성 중구청장, 길기영 중구의회 의장, 옥재은 서울시의회 의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기존 청사는 1970년대에 지어져 노후화되고 협소했다. 아울러 건물 전체가 출입구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어 건물 안전과 근무 환경이 열악하고 주차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번 신청사는 지하 1층과 지상 5층 건물로 지난해 11월부터 5개월 동안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지하 1층과 지상 1~3층은 을지지구대, 지상 4~5층은 교통센터가 위치했다.
새로운 을지지구대의 관할구역은 서울 중구 광희동과 을지로동 일부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쇼핑 지역과 외국인들이 다니는 중앙아시아거리도 위치해 유동인구가 10만여명에 달한다. 치안 수요 역시 많은 관할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 서장은 "을지지구대 경찰관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주민들을 위해 노력했다"며 "새로운 청사가 들어선 만큼 편안한 마음으로 지역 치안에 집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는 코로나19로 단절되었던 주민들과의 협력 치안을 다시 견고히 하고 시민의 체감안전도 제고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중구의 안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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