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 이후 위기설에 휩싸였던 독일 최대 은행 도이체방크가 올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이체방크는 26일(현지시간) 실적 공시를 통해 1분기 순이익이 13억2000만유로로 전년 동기(12억3000만유로) 대비 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11억7000만달러)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이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5% 증가한 76억8000만유로를 기록했다. 부문별로 기업금융과 소매금융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 10% 증가했고, 투자은행 부문 수익은 19%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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