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5일 본청 대강당에서 경남 창원국가산단을 대상으로 ‘밸프스 플러스(+) 화학안전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창원국가산단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22개 사의 50여명의 경영진과 실무자가 참여했다.
‘밸프스 플러스(+) 화학안전 캠페인’은 기존 홍보·계도 중심의 밸프스 안전 캠페인을 고위험 취약 설비별 담당자를 사업장에서 지정·관리하는 설비 자율담당제로 확대 추진하는 것이다.
창원국가산단 ‘밸프스 플러스(+) 화학안전 캠페인’ 발대식. [이미지제공=낙동강청]
참여사업장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별 관리책임자를 지정하고 화학물질관리법 제26조 준수사항인 주 1회 이상 취급시설 자체 점검내용 중 우수 개선·조치사항을 6개월간 총 3회 낙동강유역환경청에 제출하게 된다.
‘밸프스’란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밸브, 플랜지, 스위치 등 부속 설비를 의미한다.
낙동강청은 발대식을 통해 창원국가산단 민·관이 함께 화학사고 주요 원인인 밸브, 플랜지, 스위치 등 부속 설비의 안전관리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화학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캠페인에서 우수·수범 사례로 선정된 사업장에는 환경부장관 및 낙동강유역환경청장 포상과 과태료 감면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화학물질 취급시설 안전관리 노하우 등의 우수사례는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홍동곤 청장은 “민·관이 손을 맞잡고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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