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는 지난 2020년부터 친환경 유용미생물 7종(고초균,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 클로렐라, BT균 등)을 공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에는 1246농가에 160t을 공급해 작물 생육촉진 및 품질향상, 비료 효율성 증대, 가축 장내 소화 흡수율 향상 등의 효과로 농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환경친화적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정읍시는 지난 2020년부터 친환경 유용미생물 7종(고초균,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 클로렐라, BT균 등)을 공급하고 있다.[사진제공=정읍시]
특히 미생물 4종은 비료로 등록되고, 3종은 보조사료 성분등록을 통해 농업용과 축산용을 구분, 생산해 적시적소에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급하고 있다.
또 키오스크 도입으로 공급 결재 서비스를 개선했고 종균관리, 생균수 측정 등 품질검사를 통해 ㎖당 108~109(1~10억)마리의 고품질 미생물을 생산하고 있다.
요즘 시기에는 고추 등 밭작물 정식 시기에 맞춰 퇴비와 혼합해 유기물 분해를 촉진하고 정식 시 뿌리 발근, 활착이 잘 될 수 있도록 미생물을 살포해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유용미생물을 활용하고자 하는 정읍 관내 농가는 제2청사(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 배양실로 방문해 활용방법 설명을 들은 후 원하는 미생물을 바로 수령해 갈 수 있다.
액상형태로 개별 파우치 포장된 5리터는 1000원에 공급하고 있다.
김원심 기술보급과장은 “관내 농업인들에게 고품질의 미생물을 공급해 농축산물의 생산성을 높이고 생산비를 줄이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baek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