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지역 저명인사를 만나 5·18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공연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황풍년)은 오는 6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빛고을 융복합 렉처콘서트’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빛고을 융복합 렉처콘서트를 통해 우리 지역 문화예술 분야 저명인사 6인을 초청, 5·18 광주 이야기를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이야기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5월 4일 공선옥 작가가 ‘악에 대처하는 방식’이라는 제목으로 첫 무대를 연다.
전남 곡성 출신인 그는 1991년 중편소설 ‘씨앗불’로 등단한 뒤 1995년 제13회 신동엽창작기금을 받았으며 2004년 제12회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2009년 만해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에는 장편 ‘오지리에 두고 온 서른 살’, ‘시절들’, ‘붉은 포대기’, ‘수수밭으로 오세요’, ‘유랑가족’, ‘영란’, ‘내가 가장 예뻤을 때’, ‘그 노래는 어디서 왔을까’, 소설집 ‘피어라 수선화’, ‘멋진 한세상’, ‘명랑한 밤길’, ‘은주의 영화’, 산문집 ‘마흔에 길을 나서다’, ‘행복한 만찬’, ‘자운영꽃밭에서 나는 울었네’ 등이 있다.
다음으로는 ▲5월 11일 박문옥 ‘광주가 사랑한 오월의 노래’ ▲5월 25일 나경택 ‘발포 명령자는 누구냐?’ ▲6월 1일 나의갑 ‘5?18 조작과 진실, 그 10가지’ ▲6월 8일 범현이 ‘그림으로 본 10일의 오월 항쟁’ ▲6월 15일 김형중 ‘폭력과 증언-사울의 아들(라즐로 네메스, 2016)가 준비됐다.
7세 이상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관람 신청(선착순 100명)은 전화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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