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신입행원 채용 수가 2019년 530명에서 지난해 560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2022년 5대 시중은행(NH농협은행·KB국민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의 신입직원 채용은 2019년 2301명에서 2022년 1662명으로 약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내점고객이 줄어 점포를 축소하고 대면업무를 줄이는 등 인력 수요가 감소한 영향으로 보인다.
시중은행의 계속되는 지점축소는 곧 채용인원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금융당국은 은행 점포폐쇄 내실화방안 마련을 위해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차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 개선 실무작업반 회의’에서 은행 점포폐쇄 내실화 방안을 논의했다.
은행별로 보면 KB국민은행은 2019년 신입행원 394명을 채용했으나 지난해 238명을 채용했다. 신한은행은 2019년 508명을 채용하고 지난해 469명을 채용했으며 우리은행은 2019년 739명에서 지난해 310명으로 절반 이하로 감소했다. 하나은행은의 신입행원은 같은 기간 130명에서 85명으로 줄었다.
경남의 경우에도 2019년 27명에서 지난해 33명, 올해 33명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신입행원 채용 수를 늘렸다.
NH농협은행은 시중은행의 계속되는 지점축소에도 불구하고 고객과 지역사회 편의를 위해 수년째 1100개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조근수 경남본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채용시장이 얼어붙어 구직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지역인재의 지속적인 채용을 통해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지역 경남을 위하는 공익은행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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