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기선 기재부 차관은 ‘한국-세계은행그룹 협력 기금(KWPF) 10주년 행사’에서 개도국 맞춤형 지식협력사업의 성과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타 국제기구 등과 추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25일 개회사에서 “KWPF 성과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다른 국제기구와 공공기관과 추가협력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를들어 KWPF로 발굴된 사업을 세계은행 뿐 아니라 국내 기후기술기업, 기관과 세계은행 간 협력해 녹색기후기금(GCF)나 대외경제협력기금(BCDF) 등과 협업할 경우 전문성 제고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민간부문과의 협력도 강조했다. 방 차관은 “최근 기후변화와 팬데믹으로 늘어나는 개발수요에 비해 이를 모두 충족하기 어려운 공공 개발재원 공급규모로 민간의 개발재원 동원이 핵심과제로 부상하고 있다”며 “KWPF의 지식협력사업이 향후 세계은행그룹 내 국제금융공사(IFC)나 국제투자보증기구(MIGS)뿐 아니라 여타 민간재원을 활용한 후속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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