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고령운전자 실버마크 제작

동작구, 고령운전자에 배려?양보 운전 유도…‘실버마크’ 제작

70세 이상 운전자 대상, 구 자체 예산 편성해 교통카드도 지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매년 급증하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부착용 스티커인 ‘실버마크’를 제작해 배포한다.

‘실버마크’는 차량 뒤 유리창에 붙이는 형태로, 어르신 운전 차량임을 알려 배려와 양보 운전을 유도한다.


70세 이상 운전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는 고령자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면허증을 반납한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동작구 고령운전자 실버마크 제작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면허증을 반납하면 교통카드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역 내 70세 이상 면허증 소지자는 1만6444명이나, 올해 서울시 지원 규모는 700여 건이다. 구는 면허증 반납하는 어르신이 지원에서 누락되는 경우가 없도록 구 예산을 추가 편성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고령 운전자를 양보하고 배려하는 선진교통문화 정착 등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동대문구, 장기요양급여 부당청구 예방 및 노인인권 교육

세부 규정 이해 부족 등으로 인한 청구 오류 방지 위해 관내 요양시설 대표자 및 종사자 대상 교육 진행

노인 인권 침해 예방 및 노인 학대 경각심 높이기 위한 노인 인권(학대) 교육도 병행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장기요양기관 전문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24일 오후 2시 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장기요양기관 대표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기요양급여 부당청구 예방 및 노인 인권(학대) 교육을 시행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현지조사로 적발된 장기요양기관의 부당청구액은 2020년 250억여 원에서 2022년 520억여 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으며, 부당기관 적발률도 2020년 89.3%에서 2022년 95.6%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구는 관련 규정사항 등 세부교육을 통해 장기요양급여의 허위·부당청구 사례 발생을 근절해 이에 따른 사회적 처리비용을 줄이고자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동작구 고령운전자 실버마크 제작

또 경찰이 접수한 노인 학대 신고 건수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1만 4000여 건에 달하는 등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 학대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노인 인권 침해를 예방하고 노인 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노인 인권(학대) 교육도 병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요양시설 대표자 및 종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장기요양급여 전문가 및 노인인권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했으며, 최근 개정된 고시·세부사항 및 신고 포상금 제도, 인권침해 사례 등을 내용으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관내 장기요양기관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종사자 모두가 노인 학대 문제에 관심을 갖고 어르신들의 인권이 존중되는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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