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이 기초학력을 책임 있게 보장하고 학생 맞춤형 교과 보충을 지원하기 위해 중등 기초학력 프로그램 ‘함께 한 걸음’을 운영한다.
중등 기초학력 프로그램인 ‘함께 한 걸음’은 학습지원 대상 학생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이 함께 한 걸음씩 자신의 학습 성취에 자신감과 성취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운영은 기초학력지원단 ‘더해바’(The Happy Virus)가 맡는다.
지원단은 여러 해 동안 기초학력 업무를 담당한 영어·수학·사회·과학 교사 4명으로 구성해 이달부터 12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우선 지원단은 정규수업 내 기초학력 지도를 강화하고자 수업·평가 방법 개선을 지원한다.
단원별 형성평가와 보정 지도, 학생 중심 모둠활동 등에 대한 교과별 사례집을 제작해 울산 지역 중·고등학교에 보급할 계획이다. 사례집에서는 수업 중 배·이·스캠프(배우고 이루는 스스로 캠프) 자료를 활용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오는 7월에는 학습지원 담당 교원들과 함께 ‘톡톡(Talk Talk) 마음 두드림’ 이야기 쇼를 열어 학습지원 담당 교원 역량 강화 연수와 업무환경 개선 등 기초학력 정책 수립에 필요한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학습심리 검사와 학습 코칭 방안 나누기 등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습지원 대상 학생들에 대한 총체적이고 체계적인 지원방안도 마련해 현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방안과 긍정적 경험사례를 공유하고 교과별 기초학력 수업 전략 사례와 학습결손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아이디어도 공유할 계획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지원단 운영을 계기로 학생과 교사 모두가 함께 한 걸음씩 나갈 기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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