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헬스케어 전문 액셀러레이터 이노큐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노큐브 로고 [사진제공=이노큐브]
팁스는 우수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민간투자와 정부자금을 매칭해 지원하는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팁스 운영사가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육성하고 중기부에 추천하면 평가를 통해 창업 기업에 연구개발(R&D)과 창업 사업화 자금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창업 기업은 운영사로부터 1억원 이상의 투자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정부로부터는 R&D 5억원, 창업 사업화 1억원, 해외 마케팅 1억원 등 최대 7억원의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노큐브는 바이오 헬스케어에 특화된 스타트업을 발굴해 아이디어와 기술이 사업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육성하고 있다. 스타트업의 초기 자금을 지원하고 공유 연구공간과 연구 장비 등 인프라를 제공한다. 프로젝트 개발 논의, 경영지원 등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이 사업화될 수 있도록 토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노큐브는 지난해 6월 서울 강서구 마곡 한독 퓨쳐 콤플렉스에서 액셀러레이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같은 해 11월 액셀러레이터 등록을 마쳤다. 지난 3월에는 첫 번째 벤처 펀드 등록도 완료했다.
권소현 이노큐브 대표는 “이번 팁스 운영사 선정으로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질 수 있게 됐다”라며 “5월 진행 예정인 공모전을 비롯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활성화를 위해 더 적극적으로 활동해 민관 협력을 통한 건전한 바이오 벤처 생태계를 구축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노큐브는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의 잠재력 있는 연구자 및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공모전 'S to B(Science to Business)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 달 25일 1기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바이오·신약, 의료기기, 진단, 디지털 헬스케어 등 바이오·헬스 분야 예비 창업자 및 3년 미만의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다음 달 10일까지 이노큐브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