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전국 곳곳에 건조 특보…낮 최고 15∼22도

일요일인 23일은 수도권과 강원도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기온은 서울 14.0도, 인천 13.3도, 수원 14.3도, 춘천 10.6도, 강릉 12.2도, 청주 14.8도, 대전 14.2도, 전주 16.0도, 광주 15.1도, 제주 15.7도, 대구 13.9도, 부산 15.1도, 울산 14.5도, 창원 13.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5∼22도로 전날(15∼24도)과 대체로 비슷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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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는 강원 영동·충청권·호남권·영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대전·세종·충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제주권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과 강원영서북부, 충청권 내륙, 전북 일부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야외 활동 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3.0m, 남해 1.5∼4.0m로 예측된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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