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2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과 사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기후 위기 대응 변화를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린 '기후 위기 대응,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끌겠습니다'라는 글을 통해 "쉰 세 번째 맞는 '지구의 날'"이라며 "오늘부터 한 주간 '나부터 그린-Green 지구'라는 슬로건 아래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어 "중고물품 플리마켓,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 전면 금지 등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한다"며 "경기도 공공기관도 '1기관 1실천'을 한다"고 소개했다.
또 "기후변화가 인명피해와 재산손실로 이어지고 있다"며 "극단적 가뭄, 폭우, 산불 문제는 남의 일이 아니고 취약계층은 더 많은 위협에 노출될 것"이라고 걱정했다.
나아가 "기후 위기 대응은 미래 성장 동력이기도 하다"며 "기후 테크로 첨단산업을 일으키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하지만 "국제사회 분위기에 마지못해 끌려가는 것으로는 부족하다"며 "경기도는 정부와 다른 차원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30% 달성을 약속했다"며 "기후변화 주간 중 '경기 RE100' 비전을 공개하고, 실무형 '탄소중립ㆍ녹색성장 위원회'를 구성해 제가 직접 운영을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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