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여성 공무원이 부하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1월 회식 자리에서 부하직원 B씨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국방부는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감찰에 들어갔다. 성추행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A씨를 보직해임하고 인사혁신처에 중징계를 요청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가 지난달 A씨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 중이다. 작년 7월부터 군 내 성폭력 범죄는 민간기관이 수사를 담당하도록 군사법원법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국방부는 "향후 중앙징계위원회의 징계 및 경찰의 수사 절차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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