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이 MZ세대 직원을 주축으로 경영혁신에 나선다. 한수정은 올해로 운영 4년차를 맞이했다.
19일 한수정 '제4기 주니어보드' 구성원들이 팀을 이뤄 올해 주니어보드 활동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20일 한수정은 전날 ‘제4기 주니어보드’가 출범식을 갖고 활동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20대~30대가 기관 내 제도 개선 등 상향식 경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경영혁신 조직이다.
새롭게 구성된 주니어보드는 MZ세대 28명으로 구성됐다. 제4기 주니어보드는 이달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조직문화 혁신 및 업무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활동에 참여한다.
전날 한수정은 주니어보드 구성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류광수 이사장과 주니어보드 구성원 간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좋은 회사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팀별 의견을 공유하고 한수정이 좋은 회사에 다가서기 위한 주니어보드의 올해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1차 정례회의)도 가졌다.
한수정 류광수 이사장(왼쪽)이 19일 '제4기 주니어보드' 참여 직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앞서 지난해 주니어보드(3기)는 다양한 조직문화 혁신아이디어를 제안해 유연근무 활성화, 동급 워크숍 및 업무 소통 게시판 신설 등 성과를 냈다.
올해는 지난해 성과에 더해 조직문화를 혁신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주니어-시니어 간 소통 프로그램, 혁신역량 강화교육, 사례 조사, 제안 발표, 이사회 경영 제안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수정 류광수 이사장은 “MZ세대 직원이 주니어보드 참여를 통해 기관 혁신의 중심에 서고 거리낌 없이 의견을 개진,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며 “한수정은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젊은 감각의 기관 경영혁신을 이뤄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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