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시장 “버스 파업 유감, 협상 최선 다할 것”

산업단지 기술 협약 차 독일 출장을 떠난 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장이 19일 창원시내버스 파업에 관한 입장을 전해왔다.


홍 시장은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가 멈춰 서며 시민에게 큰 불편을 주게 돼 시장으로서 매우 유감스럽다”라며 “국외 출장 기간에 이런 사태가 벌어져 마음이 무겁다”고 심경을 표했다.

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장(가장 오른쪽)이 2023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23)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창원시청]

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장(가장 오른쪽)이 2023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23)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창원시청]

그는 “독일 출장은 시 산단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기술과 정보를 확보하고자 지난해 말부터 준비해 온 것”이라며 “사전에 약속된 독일 정부 산하 기관과 현지 기업과의 업무협약 일정으로 부득이 출장길에 오를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이어 “이처럼 중차대한 시기의 국외 출장인 만큼 만일에 경우를 대비해 비상수송대책을 출국 직전까지 직접 챙겼고, 시내버스 노사 간 협상을 독일 출장지에서도 계속 살펴왔으나 결국 파업에 이르게 돼 매우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홍 시장은 “시민의 불편이 길어지지 않도록 창원시가 이번 사태의 중심에서 책임감 있는 자세로 조속한 협상 타결을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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