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정현수)는 대구지역 60여개 환경단체와 함께 22일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2023년 지구의 날 기념 ‘대구시민생명축제’를 개최한다.
대구시민생명축제는 2000년 이후 매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개최하는 대표적인 환경행사로 올해는 22일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대구역네거리에서 ‘차 없는 거리, 지속가능한 도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차량진입 전면통제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생활실천,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등을 위한 다양한 전시·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3년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기념식만으로 축소 개최했다.
이날 ‘지구의 날 기념식’은 오전 11시부터 옛 중앙파출소 앞 메인무대에서 개최된다. 이어 ‘대구야 걷!자! 녹색대행진’은 11시 30분부터 시민 200여명이 참여해 행사장 주변도로 약 1㎞ 구간에서 열린다.
오후 1시 30분부터 200여명이 참여하는 ‘자전거타기 행사’가 중앙로역 3번 출구에서 출발해 대구역네거리, 종각네거리 등 중앙로 일원 약 3㎞ 거리를 달리며 진행된다.
전시·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행사장 내 2개 구간에서 열린다.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구간’에는 메인무대, 기후에너지마당, 녹색교육마당, 녹색경제마당이 운영된다. 오후 2시 메인무대에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OX퀴즈’, ‘탄소중립골든벨 퀴즈대회’가 열린다.
‘중앙네거리~대구역네거리’ 구간에는 주제관(생태교통 대구), 자원순환마당(바리바리 장터), 생태교통존이 함께 운영된다. 주제관에선 승용차요일제, 자동차탄소포인트제 등 교통 관련 시민참여 정책 홍보물과 생태교통사진 등을 소개한다.
생태교통존에는 아동용·로드용·미니벨로·전기자전거 등 다양한 자전거가 전시된다. 느림보자전거대회, 전동킥보드 안전교육 및 체험, 롱보드·BMX 등 자전거 묘기공연도 준비돼 있다.
오후 5시부터 메인무대에서 대구 독립음악예술인들이 시민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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