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에너지혁신벤처와 투자심사역의 일대일 투자유치 상담을 연계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에너지기술평가원은 19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에너지혁신벤처의 자금조달 방안, 애로사항 등을 상담할 수 있는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설명회는 '제2회 에너지혁신벤처 C-Tech 포럼'의 부대행사로, 사전심의를 거쳐 선정된 에너지혁신벤처 8개사(마이크로포어, 신성이앤에스, 젠트로피, 오버플러스파워, 티에스엠테크놀로지, 쉐메카, 한국전력정보, 메타파스)의 기업비전과 사업계획이 발표됐으며, 지원투자기관에 대한 기술등급평가, 기후·환경성 컨설팅이 이어졌다. 70여명의 투자심사역이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기존의 '에너지혁신기업 연대·협력 포럼'을 재정비해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다. 포럼에서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2022년 기준 에너지혁신벤처 실태조사 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주요 기업별 민간투자·지원 동향 및 우수 성장사례 발표가 차례로 진행됐다. 산업부에 따르면 'C-Tech'란 에너지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이 가능한 기후(Climate), 탄소(Carbon), 청정(Clean)에 관한 에너지·기후 기술이다.
민간투자·지원 동향으로는 조익재 한국성장금융 본부장이 ‘에너지산업 벤처투자 동향 및 시사점’을 발표했고, 홍석현 GS벤처스 심사역이 ‘GS그룹의 기후테크 투자방향’을, 대한상의 김녹영 실장이 ‘산업계 탄소중립 이행 지원현황’을 설명했다. 이어 김태영 테라릭스 대표의 공랭식 연료전지 모빌리티 적용, 한신 에이치투 대표의 차세대 배터리 분야 에너지신산업 창출 등 에너지혁신벤처 우수 성장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홍수경 산업부 에너지기술과장은 "최근, 에너지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에너지신산업 유망 핵심기술을 보유한 에너지혁신벤처가 산업·기술의 혁신을 이끌고 있으며, 새로운 기업 발굴과 성장세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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