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원·달러 환율이 1320원 안팎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7.4원 오른 1318.5원에 개장한 뒤 장 초반 오름세를 보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우려가 커지면서 달러가 강세를 나타낸 것으로 해석된다.
환율은 이날 오전 9시10분께 1320.8원까지 오른 뒤 조금 떨어졌다가 오전 10시24분 현재 1320원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다.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17일(현지시간) 한 토론에서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로 돌아가고 있다는 더 많은 증거를 보길 원한다"라고 말했다.
미국 경제지표도 호조를 보이면서 미국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지는 분위기다.
뉴욕주의 제조업 활동을 보여주는 4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는 10.8로 직전 달 -24.6에서 개선됐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15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가 집계한 4월 주택시장 심리지수 역시 45로, 올해 초부터 넉 달 연속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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