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기름저장시설 안전할 때까지 지속 관리

경남 창원해양경찰서가 오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해양시설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은 관내 300㎘ 이상의 기름저장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점검에는 해양수산청, 지자체,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구성한 합동점검반이 나선다.


창원해경이 관내 해양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 창원해양경찰서]

창원해경이 관내 해양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 창원해양경찰서]

점검반은 사업장 스스로 선제적 조치를 마련하고 사업장 주도 안전 문화 정착, 자율적 안전관리 강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과거 해양시설 집중 안전 점검에서 지적한 사항이 제대로 관리되고 있는지도 살핀다.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에는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해서 관리하고 실태점검을 시행할 방침이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해양시설의 사고는 대규모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자체 안전 점검 결과 확인과 안전관리 실태점검 등 사업장 주도의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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