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도로공사에 “U자형 고속도로망 얼른 구축합시다!”

도내 1시간 생활권·교류 강화 위한 현안 건의

경상남도가 13일 한국도로공사 본사를 방문해 U자형 고속도로망 조기 구축을 촉구했다.


경남도는 도내 1시간 단일생활권 형성과 산업·문화·관광 등 교류 기능 강화를 위해 U자형 고속도로망 등 주요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도에 따르면 건의 내용에는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축인 아일랜드 하이웨이와 연계한 ▲거제~통영 고속도로 조기 건설 ▲남해고속도로 사천IC~하동IC 확장 반영이 담겼다.


지역 균형발전 및 남부내륙철도와 연계한 ▲함양~울산 고속도로 조기 개통 ▲진천~합천 고속도로 남북 6축 기점 연장(진천~합천+의령·고성)도 포함됐다.


진해신항과 가덕도신공항과 연계한 ▲부산신항~김해 ▲김해공항IC~대동JCT ▲칠원JCT~창원JCT ▲창원JCT~진영JCT ▲대동JCT~양산JCT 고속도로 조속 추진도 요청됐다.

경남도의 고속도로 추진 현황도. [이미지제공=경상남도]

경남도의 고속도로 추진 현황도. [이미지제공=경상남도]

도는 가덕도 신공항 및 진해신항의 연계도로망 구축을 위해 김해~밀양 고속도로를 창원까지 연장해 올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점 건의했다.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지자체 민자도로 운영관리 효율화 방안 검토용역과 관련해 남해안을 포함한 U자형 도로망 구축 완성을 위해 가덕도 신공항의 관문 도로인 거가대로의 고속도로 승격에 관심 가져달라고도 했다.


김영삼 교통건설국장은 “향후 김해~밀양 고속도로의 창원 연장, 거제~통영 고속도로 조기 건설 등 도내 주요 고속도로 사업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국회,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경남도 U자형 광역도로망이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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