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과학기술실용화 전문인력 양성 본격 나선다

조선대학교가 ‘과학기술 실용화 대학원’ 설립·운영을 통해 과학기술실용화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조선대 과학기술정책융합사업단은 13일 과학기술 실용화 대학원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조선대, 과학기술실용화 전문인력 양성 본격 나선다

박현주 조선대 부총장, 정진철 조선대 대학원 원장, 배상현 조선대 연구책임자(기초과학연구원 원장), 이가영 과기정통부 연구사업화 촉진팀장, 김봉수 과학기술사업화 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현판식에 이어 사업 참여 연구자와 학생이 참여한 간담회가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는 과학기술 실용화 대학원 추진 현황과 사업 발전 방향,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조선대는 지난해 6월 호남·제주권에서 유일하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의 ‘지역 과학기술 성과 실용화지원사업’에 선정됐다. 2027년까지 최장 6년간 총 약 69억 원을 지원받으며 매년 40명의 석·박사 기술 실용화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이를 통해 기술실용화 정책·실무를 전문적으로 교육받은 석·박사가 지역에서 활동하며 지역 기업의 성장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조선대는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혁신을 이뤄낼 전망이다.


‘지역 과학기술 성과 실용화 지원사업(STAR-Academy: Science and Technology Acceleration for Region+Academy)’은 국가 차원의 과학기술 실용화 생태계 조성, 과학기술 성과 실용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대학원 설립·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선대는 올해 사업 2차년도를 맞아 과학기술실용화 인재양성에 최적화된 내·외부 인프라 및 지역혁신기관의 전문가를 주축으로 과학기술실용화 정책지원단(THINK TANK)를 구성했다.


특히 정책지원단, 실용화자문단, 창업자문단 등을 구성해 운영중이며 스마트이동체, 신재생에너지, 바이오헬스케어 등 특화산업 기업들이 참여하는 특화산업협의체도 구성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2022년 기준 26개 교과목을 개발했으며 과학기술 정책·실무·창업 교과목 운영을 통한 전공별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민영돈 총장은 “이번 과학기술실용화 전문인력 양성이 지역기업의 발전을 견인하고 나아가 호남지역의 과학기술 생태계 조성에도 이바지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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