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드리고' 운영 의식주컴퍼니, 월 매출 50억원 돌파

상각전 영업이익(EBITDA) 첫 흑자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하는 의식주컴퍼니는 지난달 매출 50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의식주컴퍼니의 지난 3월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105% 성장한 54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처음으로 월 매출 50억원을 돌파했으며 현금 흐름의 근간이 되는 상각전 영업이익(EBITDA)도 첫 흑자 전환했다.


의식주컴퍼니의 지난해 연결 매출은 370억원이다. 이는 2021년 대비 2.74배, 2019년 대비 약 23배의 성장을 달성한 것이다. 지난 2019년 비대면 모바일 세탁 시대를 열었던 런드리고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세탁 인프라를 구축해 회원 50만 가구를 확보했다. 매년 2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무인세탁 '런드리24'와 호텔세탁 '런드리고호텔', 세탁 산업 영역의 설계, 구매, 시공을 담당하는 '런드리고EPC' 등의 실적이 빠르게 성장해 지난달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했다.

'런드리고' 운영 의식주컴퍼니, 월 매출 50억원 돌파

스마트 무인 세탁소 런드리24는 서울, 수도권에 120여 개 무인 매장을 오픈하며 무인 세탁 분야를 선점하고 있다. 런드리고 호텔세탁도 호텔 세탁 분야 점유율 1위를 달성하고 있다. 세탁, 물류시스템 등 중고 의류 사업의 핵심 기능을 이미 보유하고 있는 런드리고는 중고 의류 분야에도 연내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조성우 의식주컴퍼니 대표는 "지난 4년 종합 세탁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IT기술 및 인프라 투자를 진행해온 성과가 이제 나오기 시작했다"며 "향후에도 의식주컴퍼니의 비전인 바쁜 현대인의 윤택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을 만드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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