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 경북 청송군수는 최근 기온이 영하로 내려감에 따라 과수의 저온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안덕면 문거리, 현서면 백자리 등 농가와 과수원을 방문하고 현장을 살폈다.
저온피해 대비 과수 농가 현장점검에 나선 윤경희 청송군수.
지난 4월 8일∼10일 최저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평년 대비 빨라진 개화기로 과수 농가의 저온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윤경희 군수는 군 농정과, 농업기술센터, 농협 관계자, 이장 협의회 등과 합동으로 과수 농가를 찾아 농민들의 의견을 듣고 저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봄철 저온 현상은 개화기의 꽃눈을 갈변시켜 수정률을 떨어트리고 과실 결실에 피해를 줘 수확량과 상품성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현재 청송군 내 과수 농가는 대부분 개화기 초기로 꽃눈 내 씨방 갈변현상이 다수 확인됐다.
윤경희 군수는 “매년 이상 기온으로 농가 피해가 심해지고 있는 만큼 저온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는 합동점검과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농가 대상 재해 대비를 위한 지도·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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