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윤관석 의원 압수수색… 민주당 전대 불법자금 의혹

검찰이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과 관련해 강제 수사에 나섰다.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12일 윤 의원의 자택과 지역구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 관련 회계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검찰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강래구 당시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장이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구속기소)을 통해 윤 의원 측에 불법 자금을 건넨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이씨의 휴대전화를 포렌식 하는 과정에서 강 전 회장이 "봉투 10개가 준비됐으니 윤 의원에게 전달해달라"고 말한 녹음 파일을 확보해 이번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