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세 출발…에코프로 5%대 낙폭

12일 코스피가 보합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6.04포인트(0.24%) 오른 2553.90을 나타내고 있다. 개장 초반 소폭 하락 출발했지만 곧바로 상승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이 각각 724억원, 282억 순매수 중이고, 기관은 972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권 그룹도 전반적 보합세다. 삼성전자 는 0.30% 하락한 6만5700원, LG에너지솔루션 은 0.49% 떨어진 60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다만 전날 대규모 투자계획을 밝힌 현대차 는 2.71% 상승한 19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고, POSCO홀딩스 는 6.05% 크게 상승한 42만1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일 코스피가 그간 뚫지 못했던 200주선(2520포인트대)을 상회한 만큼, 오늘도 기술적인 상승 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다만 장중 200주선 안착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출현할 수 있는 기술적·차익실현 물량, 저녁 발표 예정인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경계 심리를 고려하면 전반적인 지수 상승 탄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0.46포인트(0.05%) 하락한 898.48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투자자가 608억원 순매도에 나섰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6억원, 247억원치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그룹에서는 에코프로비엠 이 전장 대비 0.68% 오른 29만6500원에 거래되며 숨 고르기 중이다. 반면 에코프로 는 5.33% 하락한 72만8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 연구원은 "연이은 랠리를 전개 중인 에코프로 등 2차전지주들에 대한 '수급 쏠림' 또는 '수급 이탈' 전망이 대립하고 있다"면서 "주가 변동성 확대를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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