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에게 필로폰을 판매하거나, 주택가·여관 등지에서 이를 투약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0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A(58) 씨 등 5명을 구속하고, B(45)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서 140여차례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의 필로폰과 주사기 등을 압수했다. 마약류를 접하면서 서로 알게 된 이들은 지난해 7∼12월 주변 사람들에게 돈을 받고 필로폰을 팔거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 씨 등에게 마약을 공급한 상선을 추적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또 청소년이 마약류를 접하는 일이 없도록 학교 및 학원가 주변에 대한 집중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