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경비 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전과 후의 모습
경기 성남시가 올해 1억1000만원을 투입해 '아파트 경비ㆍ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진행한다.
성남시는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아파트 경비ㆍ청소 노동자들의 휴게권을 보장하고, 쾌적한 근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단지 내 휴게시설 한곳 당 최대 500만원을 보조한다고 10일 밝혔다.
보조금 지원 분야는 ▲휴게시설 신설 ▲기존 휴게시설 구조물, 환기ㆍ환풍, 샤워 시설, 도배, 장판 등 개보수 ▲에어컨, 소파, 침대, 정수기 등 비품 교체나 신규 구매비용 등이다.
전체 비용의 10%는 단지에서 부담한다.
대상 단지는 주택법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건설된 20가구 이상 공동주택, 건축법에 따라 허가받은 150가구 이상 공동주택이다.
지원 희망 단지는 오는 28일까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또는 대리인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현장 조사,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중 지원 대상 공동주택을 선정한다.
시는 지난해에도 이 사업을 통해 19개 단지의 26곳 경비ㆍ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에 1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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