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스타코링크 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워 오브 글로리'를 정식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워 오브 글로리는 통합 월드 단일 서버에서 유저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도록 전세계에서 동시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룽투코리아는 워 오브 글로리의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이벤트를 한다. 지난달 9일부터 진행한 사전 예약의 등록자 수가 50만명이 넘어 아이템 쿠폰을 지급한다. 접속 후 ‘MILLION‘ 쿠폰 사용 시 ‘가속 스톤’, ‘오라클 스크롤 장비’ 아이템과 5만 골드 등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워 오브 글로리는 다크 판타지 배경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전쟁을 다룬 게임이다. PVE(이용자대 환경), PVP(이용자 간 전투), 강화, 육성, 제작, 합성 및 혈맹 등 클래식한 콘텐츠와 자동 전투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 손으로 조작할 수 있는 세로형 화면과 방치 시스템을 탑재해 사용자 편의를 끌어올렸다.
워 오브 글로리의 주요한 특징은 캐릭터 육성 시스템이다. 유저는 치열한 전투를 통해 장비를 얻거나 직접 제작할 수 있고, 아이템을 강화하며 성장할 수 있다. 변신을 통해 100가지가 넘는 다양한 외형과 강력한 전투력도 갖추게 된다.
룽투코리아 관계자는 "워 오브 글로리는 몬스터와 악마가 도사리고 있는 미지의 대륙에서 대규모 전쟁이 펼쳐지는 게임으로 정통 RPG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기대작"이라며 "정통 클래식 MMORPG 콘텐츠 및 시스템 외에 차후 업데이트를 통해 쟁탈전 등 신규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