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힘으로 도시를 다시 만드는 정책 제안과제 공모전이 울산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시민과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기관 등이 함께 지역문제를 찾아 해결하기 위해 2023년 울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제안과제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알렸다.
이번 공모에 울산시민, 울산시 소재 기관, 단체, 사업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울산시 누리집 ‘울산소식’란에 올라온 게시글을 확인해 서식에 맞춰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주제는 지역 고유 이미지 만들기인 로컬브랜딩, 지역맞춤형 안전사업, 청년일자리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및 인구유출 방지 등 울산의 여러 문제이며 공모 참여자에게는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발굴된 제안과제 중 컨설팅, 집행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5월 중 10개 내외 실행 의제가 선정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문제 해결플랫폼 사업은 시민이 더 많이 참여하고 기관, 기업, 단체들이 가진 자원을 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실질적인 문제해결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2021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지역 내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나눔의 장, 폐아이스팩 재활용 디퓨저 제작, 폐목재를 활용한 공공디자인가구 업사이클링 등 9개 실행 의제를 추진했다.
울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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