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

박람회 홍보, 이벤트 등 제공

GS리테일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폭적 지원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의 정원과 문화를 함께 선보이는 친환경 생태박람회다. 2013년에 이어 10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순천만 국가 정원, 순천만 습지, 도심 등 3개 권역에서 진행된다.

정재형 GS리테일 전무(왼쪽부터 세번째), 천제영 조직위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은 공식 온라인 채널에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홍보하고, 박람회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를 위한 현물을 지원한다. 박람회가 열리는 권역 내 230개 GS25 편의점을 통해 관람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GS샵은 개막일인 다음달 1일에 맞춰 남도여행상품을 방송한다. 선암사, 오동도, 이순신 광장 등 순천과 여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고 순천 꼬막정식과 같은 지역 대표 음식을 맛보는 미식 체험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2013년 박람회에 국내외 44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올해는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