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2023 지방자치 복지 대상’ 수상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공로 인정받아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은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제17회 사회복지사의 날 행사에서 ‘2023 지방자치 복지 대상’을 수상했다.


지방 자치복지대 상은 사회복지사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혁신적인 사회복지 정책·제도를 시행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전국 299개 기초자치단체장 중에서 3명에게만 수여된다.

대리수상한 신종우 경남 진주시 부시장 수상 장면.

대리수상한 신종우 경남 진주시 부시장 수상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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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시장이 취임한 이후 ▲사회복지 종사자 상해보험 가입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대 지원 ▲경남 최초 아동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 다 함께 돌봄센터 등) 종사자 호봉제 추진 ▲실외 나눔 숲 조성 ▲보육 교직원 교육?행사 등 지원 및 처우개선 ▲자활 및 노숙인 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종사자 직무교육 지원 ▲가족센터 종사자 워크숍 등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종사자 힐링 행사, 체육대회, 복지의 날 행사)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대상을 받게 되었다.


이 밖에 복지콜센터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하여 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분야에 맞춤형복지를 추진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조 시장은 “이 상은 사회복지종사자들께서 주신 사이라 더 큰 의미가 있고, 감사하다”며 “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비하면 지원시책은 아직 부족하므로 앞으로도 더욱더 많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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