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납본 유공 표창…다산북스·박영사

국립중앙도서관은 올해 납본 유공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자로 다산북스(일반도서 부문)와 박영사(온라인자료 부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납본 유공자는 도서관법 제21조에 따라 작년 한 해 동안 법정기일(발행일로부터 30일 이내)을 준수해 국립중앙도서관에 납본하고, ISBN(국제표준도서번호) 제도에 적극 참여한 출판사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김선식 다산북스 대표 [사진제공=국립중앙도서관]

김선식 다산북스 대표 [사진제공=국립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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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도서 부문 수상자인 다산북스는 다양한 형태의 출판물을 발행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속하게 납본한 점을 인정받았다. 박영사는 온라인자료 납본법 시행(2016년 8월) 이후 발행한 납본 대상 자료 1271건을 납본한 점이 인정됐다.

안종만 박영사 대표 [사진제공=국립중앙도서관]

안종만 박영사 대표 [사진제공=국립중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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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납본제도 시행일인 1965년 3월 26일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우수 납본 출판사를 선정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하고 있다. 매년 3월 말에 열리던 시상식은 표창장과 상패 개별 전달로 대체됐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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