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27일 사하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부산시 15분도시 비전투어’ 행사에 참석해 교육정책에 대해 브리핑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이갑준 사하구청장, 최인호·조경태 국회의원, 이복조·강달수·최영진·성창용 시의원, 부산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박형준 부산시장에 이어 ‘인성 기반 학력 신장’ 등 주요 교육정책과 시 교육청의 비전을 설명했다.
또 학교 공간을 지역 생활의 중심 공간으로 활용하는 학교복합시설 사업에 대해 안내했으며 부산교육청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상생·공존을 위해 올해부터 각급학교 시설을 전면 개방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하윤수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하나 될 수 있게 학교복합시설 사업으로 부산시 15분도시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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