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카’ 마일리지 쓰는 법… 부산항만공사, 저소득층 아동에 위생키트 선물

부산항만공사(BPA)가 법인카드 마일리지로 구매한 4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후원한 물품은 가족센터와 복지관 등 11개 기관을 통해 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부산시 저소득가정 아동, 장애인, 다문화 가정에 전달됐다.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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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사업에 참여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BPA 진규호 경영부사장은 “법인카드로 쌓인 마일리지를 뜻깊게 쓰니 마음이 가볍다”며 “부산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답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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