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부산 벡스코서 농 특산품 선물박람회 참가

경남 산청의 우수 농특산물이 전국 소비자를 찾는다.


23일 경남 산청군에 따르면 24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우수중소기업 및 농 특산품 선물박람회’에 산청지역 8개 업체가 참가한다.

참가업체는 ▲도원 발효식품 ▲하능골오선농장 ▲산청머쉬랜드 ▲농업회사법인 봉황 ▲산청 지리산약초영농조합법인 ▲지리산약초 오복 농장 ▲그린 파워 씨앤에스 ▲영농조합법인 신청한 방 등이다.


우수중소기업 및 농특산품 선물박람회 모습.

우수중소기업 및 농특산품 선물박람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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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8개 업체는 도라지청, 표고버섯, 각종 약초 등 지역에서 생산하고 가공한 우수한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한방약초로 만든 다양한 건강식품을 소개해 ‘한방의 고장 산청’을 알릴 예정이다.


또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하는 2023 산청 세계 전통 의약 항노화 엑스포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판로확보 등 지역주민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시박람회 전문기업 새벽 전람이 주관하며 전국 200개 업체가 참가한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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