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밀양서 영농폐기물 수거 일손지원

경남농협은 22일 영농철을 맞아 밀양시 상동면 안인리 농가를 방문해 영농폐기물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공간 조성과 농업 폐자재 수거를 통한 산불예방 및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실시됐다. 행사에는 농가주부모임 밀양시연합회 이미화 회장, 농협 밀양시지부 이상훈 지부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경남농협 직원들이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있다. [이미지제공=경남농협]

경남농협 직원들이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있다. [이미지제공=경남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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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부장은 “영농폐기물 수거는 농촌환경 개선과 토양오염을 줄이는 1석 2조의 효과”라며 “농협에서는 각 지역별로 유관기관,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소규모형태의 지원활동을 계속 이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농업인에 대한 체계적 영농지원과 농업재해 예방 등 피해발생시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영농지원상황실을 연중 운영 중이다.


영농철 인력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한 유무상 인력 중개 및 사회봉사대상자의 농촌인력 지원에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윤정 기자 007yun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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