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대 함양 안의농협 김기종 조합장 취임

“조합원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갈 것”

김기종 신임 경남 함양 안의농협 조합장이 제15대 안의농협 조합장에 공식 취임했다.


김기종 신임 조합장이 취임사를 낭독 하고 있다

김기종 신임 조합장이 취임사를 낭독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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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조합장은 지난 21일 열린 취임식에서 “안의농협은 지역의 농업인들이 서로 협력해 발전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안의농협의 가치와 사명을 철저히 따라며, 안의농협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면서 “항상 농업인 조합원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인 조합원 여러분은 우리나라의 민족적 존립과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조합원 여러분이 더욱 풍성한 안정적인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 조합장은 ▲조합원 농가 소득증대 지원 ▲영농작업반 신설 ▲농가 경비 절감 ▲농산물 출하 대한 장려금 확대 ▲청년 조합원 육성 ▲귀농·귀촌 조합원 지원 ▲조합원 복지증진 지원 ▲원로조합원 호도행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조합장은 조합원 여러분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조합의 민주적 운영을 위해 노력하며, 또한 혁신을 통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조합원의 권익을 지키고 향상하는 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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