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외국인 투자 돕는 안내 책자 발간

'2023년 외국인투자가이드'서 외국인 투자 전 단계에 걸친 최신 정보 제공

대한투자무역진흥공사(KOTRA)는 '2023년 외국인투자가이드'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는 외국인 투자 전 단계에 걸친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다. 법인 설립과 입지 안내, 인센티브, 인사·노무 제도 등 사업 운영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외국인투자가이드는 KOTRA 종합행정지원센터가 2011년 이후 매해 발간한 책자다. 그간 한국에 진출하려는 외국 투자가 기초 지침서로 자리매김했다.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기관에서도 외국인 투자 기업 안내를 위한 기본 매뉴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가이드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버전으로 나온다. KOTRA는 각 지자체와 경제자유구역청, 주한 공관과의 상의를 통해 수요 기업에 이 가이드를 배포할 예정이다.


이경식 KOTRA 종합행정지원센터장은 “이 책자를 통해 외국 투자가가 한국 투자를 더욱 쉽게 결정하고 규모를 확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년 외국인투자가이드' 표지 / [이미지제공=KOTRA]

'2023년 외국인투자가이드' 표지 / [이미지제공=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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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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