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명석지구 체육시설 조성 현장 방문

K-기업가정신수도 구축 현장 점검

경남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는 진주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일정 중 현장 방문에 나섰다.


기획문화위원회는 진주시가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 조성 중인 야구장, 테니스장, 풋살장 등 명석지구 체육시설 조성 현장을 첫 번째로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기획문화 위 위원들은 사업 현장에서 해당 사업의 추진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경남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가 사업추진상황에 대해 청취 하고 있다.

경남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가 사업추진상황에 대해 청취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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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들은 시 관계자에게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돼 시민들의 건강 증진,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옛 지수초등학교)와 승산 부자마을을 방문했다.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 창업주들이 보여준 기업가 정신의 뿌리를 찾을 수 있도록 조성되었으며, 승산 부자마을은 승산에 부자한옥과지수남명진취가로 이루어져 최근 부자의 기(氣)를 받을 수 있는 추천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위원들은 방문지를 둘러보고 학예사와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청취하는 등 K-기업가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황진선 위원장은 “이번 방문은 진주 K-기업가정신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방문이었으며 이곳의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수면이 세계적인 기업가 정신의 마을로 발전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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