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새 싱글앨범 곽동현…'어떤 하루' 20일 발매

'나만의 그대모습'의 서준서, 프로듀서 참여
넒은 스펙트럼 보컬 능력 선보인 가수 곽동현

가수 곽동현이 새 싱글앨범 '어떤 하루'로 3년만에 컴백한다. 새 앨범은 오는 20일 발매한다.


곽동현은 히든싱어, 팬텀싱어 등에서 고음역대와 넓은 스펙트럼의 보컬 능력을 선보였던 인물이다. 싯다르타, 위윌락유, 창업, 클림트 등 다양한 뮤지컬의 주연을 맡기도 했다.

곽동현의 이번 신곡은 락발라드 ‘나만의 그대 모습’ 주인공인 B612 서준서가 직접 작곡과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곽동현이 MBC ‘복면가왕’ 출연 당시 ‘나만의그대 모습’을 부른 인연으로 앨범을 함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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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어떤 하루'는 호소력 짙은 곽동현 특유의 보컬과 고음이 돋보이는 곡이다. 아름답고 서정적인 멜로디와 유려한 곡 전개로 이별의 아픈 감성을 담아냈다는 평가다.


'나만의 그대모습'은 그룹 '악퉁' 리더 추승엽의 다이나믹한 편곡과 원곡자 서준서의 프로듀싱으로 새롭게 리메이크 돼 이번 앨범에 실렸다.

한편, 곽동현은 싱글 발매 하루 전인 오는 19일 팬들에게 신곡을 먼저 선보이기 위한 쇼케이스와 팬미팅을 연다. 이번 행사에는 라이브 공연과 팬들과 함께 하는 게임, 토크, 사인회, 포토타임 등 팬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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