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벤시몽' 출시…"MZ 고객 잡는다"

벤시몽 옥스퍼드 셔츠, 레더 슈즈 등 S/S 신상품 cnftl

GS샵이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벤시몽(BENSIMON)’의 봄여름(S/S) 패션 의류와 슈즈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GS샵이 이번 S/S 시즌을 겨냥해 준비한 벤시몽 상품은 옥스퍼드 셔츠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독일군 스니커즈까지 총 9종이다. 이 가운데 오는 17일 밤 9시 4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론칭 방송에서는 봄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는 옥스퍼드 셔츠, 니트 카디건, 컬러 팬츠, 레더 슈즈 등 4종을 토털 패션으로 제안한다.

대표 상품인 옥스퍼드 셔츠는 3종으로 구성했다. 니트 카디건은 이너 또는 아우터로 활용 가능한 두께로 만들었으며 치노 팬츠는 라이크라 소재로 편안함을 살렸다. 의류의 경우 벤시몽만의 화사하면서 자연스러운 색상을 돋보이게 했다. 여기에 가죽 소재를 사용한 스니커즈는 벤시몽 특유의 가벼움과 편안함 살리면서 어떤 스타일과도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준비했다. GS샵은 벤시몽 론칭 기념으로 구매 고객 대상 50명을 추첨해 벤시몽 에코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박선화 GS샵 스포츠캐주얼팀 MD는 “유통의 기본은 고객이 선호하는 ‘브랜드’와 품질 좋은 ‘상품’을 고객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GS샵은 그 기본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벤시몽과 같은 유명 캐주얼 브랜드 소싱을 확대해 다양한 연령층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