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교육 정책 소통자문단 운영

부산시교육청이 교육정책 수립 시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부산교육 정책소통자문단을 구성·운영한다.

자문단은 박경은 부산시 정책수석, 권통일 교육부 정책보좌관, 강정칠 부산연탄은행 대표 등 교육청·학부모·유관기관·교원·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상·하반기 연 2회 자문단을 운영하며 시 교육청 별관 교육감 소통공감실에서 교육정책 분야별 주제(안건) 선정 후 운영정책 추진 전반에 대해 자문하고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충분한 의견수렴으로 ‘교육정책의 방향 설정’, ‘지역 여건을 반영한 교육정책 발굴’, ‘사업에 대한 사후 평가’ 등을 실시해 부산교육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